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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20230123 도쿄•누마즈9

7. 귀국 (完) 귀국날 입니다만.. 열차가 지연되었습니다. 45분인데 39분 차가 안옵니다. 귀국날 이러면 좀 곤란한데 20분 지연으로 마무리 하긴 하는데 쫄리긴 했습니다. 이런 일 일어날 것 같아서 여유롭게 짜긴 했는데 여행중 중요한 시기에 지연이어서 곤란했긴 했음. 열차타고 돌아간다.. 이때는 날이 좋은 건 아닌데 스카이트리가 보일 정도긴 해서 좋았음. 여행의 시작과 끝을 같이 한다 해야되나 해서임 오늘도 등판하신 JR화물 면세점에도 있는.. 삿스가 니혼 귀국행 비행기 탑승으로 여정은 마무리. 재미있었따. 2023. 2. 17.
6. 아키하바라 아침부터 신주쿠 역에 가서 츄오쾌속선을 타고 가고 있다. 오차노미즈 역에서 츄오-소부 완행선으로 갈아탄 뒤 아키하바라역에 왔다. 이런 저런 오덕질을 즐기고 라이브 선행티켓이 들어있는 BD를 산뒤, 이런 저런 곳을 둘러보고는 오이시한 규카츠를 먹은 뒤에 거리를 거닐다가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2023. 2. 17.
5. 시부야 • 하라주쿠 아침에 일어났는데 구름이 신기해 보이더라고요 찰칵하고 신주쿠로 감 야마노테선 타고 갑니다. 신주쿠 역 입구 신주쿠 역 복잡한건 맞는거 같은데 정신만 잘 차리면 찾아지더라고요 구청이 유흥가에 있으니 신기하더라고요 오히려 좋은가?? 호텔 수속을 마치고 시부야 역으로 갑니다. 시부야스카이에 올라왔습니다. 하늘도 신기하고 최애가 갔다 온곳을 가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까먹고 리에라 데뷔싱글 PV장면을 찍지 못함.. 시부야 로프트 팝업스토어도 갔다 오고 스미레의 집인 온덴 신사에 가서 참배도 하고 소원도 빌었습니다. 하라주쿠 게머즈도 가고 굿즈천지여서 뭐살지 고민의 고민을 해보는 과정을 겪어보기도 하고 쿠카가 와본 육교도 가보고 콜라보 카페에서 타코야끼도 먹고 타케시타 거리에서 크레이프도 먹어보고 타케시타 거리, .. 2023. 2. 17.
4. 누마즈 시내 • 도쿄로 리턴 아닛 이것은 랩핑버스!! 생각지도 못했는데 타서 다행이었다. 안내방송도 아쿠아 성우들이 해서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다 나카미세 상점가에 왔다. 애니 로케지라 꼬옥 와보고 싶었는데 와보니 가슴이 웅장해졌다. 물론 여기도 러브라이브 파워의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루비 컬러 맨홀이다~~~ 오시 맨홀 안찍으면 안티 확정이라 바로 가서 찍고 왔다. 버스를 타고 이번엔 누마즈 항구에 가기로 했다. 누마즈 항구에 누마즈 버거랑 심해수족관이 있어서 가볼 생각이었다. 수족관에 가봤는데 신기한 생물들이 가득해서 보기 좋았다. 특히 실물크기의 실러캔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뷰오에도 갔다. 지진해일 대비 수문인데 랜드마크에 가까워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애니 로케지이기도 하다. 웅장함은 스카이트.. 2023. 2. 17.
3. 마음의 고향 누마즈 2일차에는 누마즈 가보기로 결정함. 시나가와 역에 가서 출근길 혼잡을 헤치고 신칸센을 타러 왔습니다 역무원 분들의 눈치를 받으며 사진을 찍고 플랫폼으로 내려옵니다. 제가 탈 열차인 코다마 715 열차가 보이네요. 노조미로 운영되는 최신 열차인 N700S계 열차를 목격합니다. 제가 타는 열차는 N700A계 열차라 아쉬웠습니다. 좀 있으니 제가 탈 열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왔습니다. 발차한지 얼마 안됬는데도 고속으로 가는 신칸센. 동력분산식의 장점이 발휘되네요 아타미 역 근처에서 보이는 바다. 도카이도 본선도 함께 보입니다. 아타미 역을 지나 미시마 역에 도착합니다. 이즈하코네 철도로 환승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힘들었네요 다행이 후지노쿠니 이에야스공 킷푸도 사고 열차도 안 놓쳤습니다. 정겨운 풍경이 보이고.. 2023. 2. 17.
2. 도쿄 랜드마크 여행 러브라이버라 도쿄타워 콜라보는 무조건 가야지 하고 입국하자마자 가기로 함 버스 타고 가는게 직행이라 버스 타고 갔습니다. 일본 시내버스를 처음 타보는데 기사님이 움직입니다, 섭니다 같은 방송을 일일이 하시는거 보곤 기사님 스고이~~ 이런 반응이었는데 습관때문에 미리 일어서있어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승객분들도 버스가 완전히 서기 전까지 일어서지 않으시니까 이것이 소문으로만 듣던 일본시내버스구나 함 우리나라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미리 서있어야 하니까 위험해 보이던것과 천지차이임. 도쿄 타워다!! 역시 타워에서는 주변 건물 때문에 야경을 보기가 힘들기는 하네요 오시인 카논을 보며 러브라이브 콜라보 미션도 수행하고 호머장님도 보고 내려옴 타워 갔으면 스카이 트리도 가야지 하고 감 스카이트리가 높으니까 멀리 보기는.. 2023. 2. 17.
1. 나리타 공항 입국 이번 비행은 대리타(대구-나리타)입니다. 대구 공항은 군민겸용 공항이라 사진을 못찍는게 너무 그럼;; 그건 그렇고 대구에서 비행기를 타고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 수속을 마친 뒤, 일본에서의 첫 식사로 스시를 먹어줍니다. 일본 입국 시간이 딱 점심 시간이라 공항 내에서 먹음. 귀여운 스이삐가 있는 스이카를 발급 받고, 플랫폼에 내려오니 쾌속이 보이는데 저거 타고 가면 나중에 오는 특급 시간이랑 비슷해보여서 넥스 왕복권으로 해놓음. 탈 열차가 전광판에 보이기 시작하고 플랫폼으로 들어옵니다. 특급을 타고 시나가와로 갑니다. 창가에 현수식 모노레일인 치바도시모노레일의 교각이 보입니다. 매달려 가는게 신기함 구름에 가려진 스카이트리가 보입니다. 날이 좋았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2023. 2. 17.
0.5 입장권•승차권 예매 여행중 가는 도쿄 스카이트리의 할인권을 예매하였다. 백신 3차이상 맞은 사람들은 할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할인받아 구매하였다. 누마즈까지 가기 위해 신칸센 승차권을 구매하였다. 스마트EX 시스템은 3일전에 코다마를 예매하면 할인해주기에 결제했다. 이거 정가는 8천엔 가량 함;;; 돈이 문제면 재래선 타면 되지 않냐 하실건데 이에야스공 킷푸 구매도 해야하기도 하고 도카이도 본선 미시마까지 운임만 인당 2천엔 초반에 가는데 2시간 걸리기에 그린샤를 타야하는데 그린샤 요금이 인당 천엔임 걍 할인받아서 신칸센 타고 가는게 시간상으로도 좋고 정신상으로 이득일 것 같아서 바로 지름 2023.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