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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20230123 도쿄•누마즈

4. 누마즈 시내 • 도쿄로 리턴

by ヒカリ 2023. 2. 17.

아닛 이것은 랩핑버스!!

생각지도 못했는데 타서 다행이었다.

안내방송도 아쿠아 성우들이 해서 가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다

 

나카미세 상점가에 왔다.

애니 로케지라 꼬옥 와보고 싶었는데 와보니 가슴이 웅장해졌다.

물론 여기도 러브라이브 파워의 예외는 아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

루비 컬러 맨홀이다~~~

오시 맨홀 안찍으면 안티 확정이라 바로 가서 찍고 왔다.

버스를 타고 이번엔 누마즈 항구에 가기로 했다.

누마즈 항구에 누마즈 버거랑 심해수족관이 있어서 가볼 생각이었다.

수족관에 가봤는데 신기한 생물들이 가득해서 보기 좋았다.

특히 실물크기의 실러캔스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뷰오에도 갔다.

지진해일 대비 수문인데 랜드마크에 가까워서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애니 로케지이기도 하다.

웅장함은 스카이트리를 넘보는 수준이었다.

루비가 이곳에도 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으로 가득찬 누마즈라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누-마-즈 게마즈 리토루데몬점도 가주고

다이아 회장님의 생일 축하 재단도 봐주고 왔따.

누마즈는 아쿠아가 지배한다

팝업 스토어도 가보고

미쿠 콜라보 등신대가 있어 더욱 좋았다.

아쿠아의 흔적들도 봐주고 옴.

해파트 기차가 더욱 좋았음. 철덕

 

돌아가기 위해 탈 6시55분 아타미행 열차를 타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도쿄로 돌아간다. 

스이카의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이타미에서 환승해야 함.

아타미 역에서 도카이도선 보통열차로 갈아타고 간다.

그린샤를 이용함.

허리건강을 위해 장거리 이동에는 그린샤가 최고다.

꼭 그린샤 탔어야 하냐 하시면 장거리 타보세요 힘들어서 그린샤 이용하실거에요.

화물열차를 앞지르고 가는데

이때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느리게 간다는 차내 방송과

열차 내 안내 LED에 연계 노선의 지연이 계속해서 현시되서 불안했는데

다행히 우리 열차는 5분 지연으로 선방함.

타노선은 난리나고 10분 지연은 기본이더라고요

신칸센까지 강풍으로 인한 지연이 있었으니까 말다했죠.

야식 먹고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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