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누마즈로 가자

코인라커에 캐리어를 던져놓고 온 다음 신칸센을 타러 도쿄역에 갑니다.

JR화물!

JOT 저거 보면 볼수록 ㅋㅋㅋ

닛포리역에서 기념으로 마르스권을 사용하고 싶었지만 단거리발매기만 보여서 단념하고 게이힌도호쿠선 타러 온 상태인데

저게 뭐야 고전도장 복각열차를 목격! 오오

신칸센 표 사러 나온김에 도쿄역사 구경도 합니다.

이번에도 코다마호를 탑니다.

미시마까지니까 각역정차도 문제없긴 해요

이로하스 마셔보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편의점에 없길래 단종인가? 하다가 우연히 본 승강장에 있는 자동판매기에 떡하니 있길래 바로 구매

저거 약간 2%에서 약간 더 단물 마시는 듯한 느낌이었음

JR서일본 소속 차량이었다.

40분을 달려 온 미시마

요하네와 라일라프스

근 1년만에 왔는데 새로운 것이 또 생겼다.

환일의 요하네 성지순례도 하려니 까마득;

미시마역 명물 1번 승강장

슨즈선 접속을 위해 승강장 일부분을 파놓았다.

관통문 연결된 열차는 처음 타봐서 신기하게 봄

오오 저것이 주간제어기! 하면서 철덕

아 이게 누마즈지

아쿠아 떡칠 좋다

첫 목적지는 3월에 없어진다는 유다이 콜라보 카페

명성은 익히 들어 무시했지만 없어진다길래 가 보았다.

내부 디자인은 역시 아쿠아 천지

싸인 코팅처리에 놀라고 2017년에 두번 놀라는 칠판

간단하게 샌드위치로 주문

맛은 아 어음 네 하하

2차는 야바커피 나폴리탄으로

일본은 음식점내 흡연공간이 있다는 걸 들었지만 실제로 본건 이곳이 처음이라 신선했다.

밖에서 냄새는 안나더라

빠지면 섭한 아쿠아

가장 작은 사이즈.

2차기도 하고 첫날이라 무리는 안함

누마즈역 근처 산책을 하면서 소화를 시키고

무게 이슈로 사지는 않은 매년 성우들이 먹방하는 콜라보 쌀

저게 그렇게 맛있다던데 다음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역내 아쿠아 구경을 한 뒤

내일 쓸 건전지를 미리 사놓을려고 간 100엔샵에 난데없이 침투한 리에라 굿즈

젠부 쿠다사이 할려다 참았다

아니 놋포빵 사려고도 왔는데 품절크리

아니 제발요 ㅠㅠ

돌아가는 길에 본 환일의 요하네 광고

아쿠아뽕이 치사량까지 올라간다.

한정거장 가지만 동일본차 당첨

직각 박스시트는 버리세요 제발.. 롱시트가 더 편한게 어이 없음

돌아가자~

미시마역을 통과하는 노조미호

특이하게 미시마역은 섬식역이고 외선이 본선이라 양끝 옆으로 통과한다.

갈때는 히카리호

2개 역을 통과하기에 더 빨리 갈 수 있다.

미나미센쥬역에 복귀해서 호텔 체크인 함

시간 좀 있길래 아키바나 갔다오자 해서

도착한 UDX

오오 저기서 어라이즈가

아키바 광고판

원신이 점령중인건 변함없다.

츠쿠바 익스프레스 제가 한번 타봤습니다.

아키바에서 한번에 가니까 편하긴 하더라고요

스카이트리를 보며 복귀합니다.